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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창동 창업문화 도시재생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서울 도봉구 일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씨드큐브 창동’이 오는 21일부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씨드큐브 창동은 서울 도봉구 일대에 위치해 소위 말하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지역에 속한다.

관계자는 “향후 창동역 인근에 서울아레나, 아레나x스퀘어,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등 대규모 복합문화 시설 및 바이오 의료 단지 등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변엔는 각종 쇼핑, 문화, 교통,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1인 거주 편리미엄 세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입지 환경을 갖추었다.

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간을 임대할 예정이다. 최장 10년간 임대 계약 연장이 가능하며 임대료 상승률 또한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오피스텔 임대 기간 동안 타 단지의 청약 신청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씨드큐브 창동은 주거용 오피스텔, 업무시설, 상업시설, 커뮤니티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종합 단지로 지하 7층~지상 49층에 오피스텔 792호실(청년 특별공급 200호실, 일반공급 592호실)이다.

일반공급은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의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청년 특별공급은 나이 제한(만 19~39세 이하), 미혼, 소득(월평균 소득 전년도 도시근로자 120% 이하), 지역 요건이 추가된다.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텔은 2023년 8월 입주 예정으로, 4월 입주자 모집공고, 청약신청 진행 예정이다. 시공사는 DL이앤씨, 태영건설, 한신공영이다.

출처 : 넥스트데일리(http://www.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