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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닷넷 강문주 기자] ㈜서울 창동 창업문화도시재생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서울시 도봉구 일대에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텔 임대 홍보관을 4월 오픈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최대 10년간 거주가 가능하다. 거주 기간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최대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거주할 동안 타 아파트 등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 계약은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가능하며, 공급 종류는 일반공급과 특별공급으로 나뉜다. 일반 공급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청년 특별공급 대상은 만 19~39세 무주택자 미혼 청년이다.

오피스텔을 임대하여 거주하는 것인 만큼 재산세, 취득세, 종부세 등 각종 세금 부담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월세액 공제 또한 가능해 절세 효과도 볼 수 있다.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텔은 지상 7~49층, 총 792호실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F&B, 병원,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세탁소, 피트니스, 헬스&뷰티 스토어 등 상가가 입점할 예정이며, 6층과 49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됐다.
오피스텔 인근으로 지하철 1·4호선 창동역, 4·7호선 노원역이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더불어 서울 도심 업무지역(중구·종로구)까지 약 3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며, 추후 GTX-C(예정), KTX 노선(예정) 개발 등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으로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쇼핑 문화시설(롯데백화점, 영화관), 은행, 관공서 등 거주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향후 인접한 곳에 서울아레나, 아레나x스퀘어,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등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및 바이오 의료단지 조성 예정이다.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텔은 2023년 8월 입주 예정으로, 4월 임대 홍보관 오픈과 함께 입주자 모집공고, 청약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임대 홍보관은 서울시 도봉구에 있으며, 시공사는 DL 이앤씨, 태영건설, 한신공영이다.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텔 임대 관계자는 “최장 10년간 내 집 마련을 준비하며 거주를 할 수 있어, 무주택자의 많은 청약이 예상된다”라며, “각종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는 서울 도심에서 저렴한 임대 오피스텔을 찾고 있다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딜라이트닷넷(https://www.delighti.co.kr)